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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을이야기

봉투만들기와 정리수납까지 집콕하며 배우는 <집콕클래스> 촬영현장 속으로!

코로나로 끝나지 않는 집콕 생활! 지겨우신가요? 여기,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하는 집콕 클래스 촬영 현장을, 착한안테나가 찾았습니다.

단풍잎으로 거리가 노랗게 물든 가을 중순에 접어든 10 24.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오후 1시에 김명자 캠프장님의 사랑의 쌈지봉투 만들기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김명자 선생님은 서초전문봉사단의 간사이자 캠프장이며, 재난재해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김명자 캠프장님이 손수 만드신 알록달록한 리본들이랍니다. 참 예쁘죠?

 

알록달록한 리본들

 

촬영 준비 중인 촬영팀

촬영 팀이 분주하게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촬영 같아 보여도 조명과 카메라, 마이크 등 필요한 장비가 많았답니다. 최적의 구도를 찾기 위한 세심하게 작업 중인 촬영팀의 모습! 전문가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쌈지봉투를 만들고 있는 김명자 캠프장님

"사랑의 쌈지봉투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A4색종이 한 장과 리본을 묶을 띠, , 가위, 양면 테이프 등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아주 예쁜 쌈지봉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순서를 찬찬히 알려주셔서, 멀리서 보아도 머릿속에 그 과정이 저절로 그려졌답니다.

 

완성된 쌈지봉투

! 완성된 쌈지봉투입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마음이 풍성해질 것 같은 봉투랍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쌈지봉투를 판매한 수익금을 청소년 장학금에 사용한다고 하니, 마음이 더 따뜻해집니다.

 

정리수납 클래스

바로 이어서 오후 3시에는 정영숙 콩알 봉사단장님이 진행하는 "정리수납" 클래스를 촬영하였습니다. 콩알 봉사단은 집안 정리가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정리를 도와주는 봉사단입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집을 정리하는 것에 관심이 커지는 추세에 발맞춘 콘텐츠였답니다.